2023-03-26 대구 아양교 해맞이 다리 벚꽃 구경하기

안녕하세요 e332입니다.

오전에는 새 차를 한번 하고 오후에는 카메라를 들고 동네인 아양교 주변 벚꽃을 구경 겸 카메라로 사진도 찍고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와봤는데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떠다니는 오리배도 꽤나 보이네요.

 

벚꽃과 개나리

날씨가 좋고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서 벚꽃이 날리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다가 하나 잡아 봤습니다.

해맞이 다리

확실히 커플들이나 가족단위로 많이 와서 구경하더라고요.

근데 사진 찍다 보니 비둘기 녀석이..

예전에 왔을 때  산책로? 가 없었던 것 같은데 새로 생겼나 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좁아요. 걸어 다니기가... 커플들 지나 가면 흙 쪽으로 피해야 합니다.  또한 지나가는 사람이 많고 사진 찍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조금 피해 가야 할 경우가 생기네요.

아양교를 넘어가니 간단하게 먹거리들을 판매하는 곳이 있네요.

츄러스..

뻔데기도 파네요. 그옆에는 솜사탕을 판매 하고 있었습니다.

카메라로 하늘을 향해서 찍어봤는데.

찍으면서 지나가다 보니 드론이 걸려 있네요..

내려와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햇빛도 좋은 오늘 하루

새로 생긴 산책로? 에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급하게 새가 날아가길래 찍어봤는데 망원렌즈였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간단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Z24-120F4렌즈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굉장히 드는 하루였습니다.

 

 

뒤쪽에 있는 큰 오리배는 우리 동네 쇄빙선이 라고 불립니다. 

겨울에 강 얼었을 때 얼어있는 물을 부시면서 다니는 것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벚꽃 구경을 한번 다녀왔는데요. 약 1년 만에 벚꽃 구경을 한번 해봤는데 

오랜만에 카메라 들고 다녀왔는데요. 쓰다 보니 기본 24-70F4보다 24-120 F4렌즈가 당기는 하루이기도 했네요. 이제 자주 사진 찍으러 다녀야겠습니다. 잡생각도 없어지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타 지역을 한번 갔으면 좋겠네요. 벚꽃은 거의 매년 찍긴 하는 것 같은데. 다음에는 꼭 타지역으로 다녀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