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 프로 2gen 개봉기 & 사용기
안녕하세요 e332입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애플 에어팟 프로 2세대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구매 한지는 조금 되었지만. 이제야 써보게 되네요.
저는 이전에 에어팟 프로 1세대를 사용 하고 있었고 얼마나 바뀌었나 궁금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에어팟 프로 1세대는 친구 녀석이 블루투스 이어폰이 필요하다고 하길래
중고로 저렴하게 거래를 햇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 에어팟 프로 2세대의 간단한 스펙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칩셋: H2 헤드폰 칩
이어폰 케이스: 맥세이프 충전케이스에 탑재된 Apple U1 칩셋
케이스에 스피커 장착, U1칩 탑재로 나의 찾기로 조금 더 정교하게 찾기 가능, 랜야드 루프
센서:
피부 감지센서, 모션감지가속도계, 음성감지 가속도계, 터치제어
터치제어로 위아래 스와이프시 볼륨 조절 가능
마이크: 듀얼 빔 포밍 마이크, 내향 마이크
배터리: 1번 충전으로 최대 6시간 청취가능(공간 음향 사용 시 최대 5.5시간)
케이스 배터리: 최대 30시간 청취가능, 최대 24시간 통화 가능
케이스에서 5분 충전 시 약 1시간 청취가능 OR약 1시간 통화 가능
블루투스 버전: 5.3
생활방수: IPX4
크기 및 무게
오디오유닛 크기 & 무게: 21.8mm, 20.9mm, 24mm 5.3g(가로 x세로 x두께)
멕세이프 충전케이스 크기&무게: 60.6mm, 45.2mm, 21.7mm 50.8mm 50.8g(가로, 세로, 두께)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제품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패키지의 경우에는 이전세대인 에어팟 프로 1세 대과 다른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패키지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비닐 포장이 되어있지 않고 종이 재질로 된 봉인 테이프가 있습니다
제가 에어팟 프로 1을 구매했을 때가 2020년이고 에어팟 프로 2가 나온 게 2022년이니 2년 지났네요.
애플은 에어팟 프로 시리즈를 2년마다 낼는지 궁금하네요.
한번 뜯어봅시다~
개봉을 하게 되면 애플 제품을 구매하면 항상 보게 되는 애플 인 캘리포니아.
자 캘리포니아를 들어내면 에어팟 프로 2세대가 비닐에 포장되어있습니다.
애플인 캘리포니아 안쪽에는 간단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잠시 에어팟 프로 2세대를 옆에 두고 박스 안쪽에는 뭐가 있는지 한번 확인을 해봅시다.
박스에 있는 사진으로 보아하니 이어 팁이 있어 보이네요.
위쪽 뚜껑을 꺼내면 이렇게 배치가 되어있는데 우선 타입-c충전 케이블과 이어 팁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던 에어팟 프로 1세대와 비교해보면 에어팟 프로 2세대의 이어 팁의 크기가 조금 더 큰 것을 볼 수 있죠
자 이제 에어팟 프로 2세대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닐을 제거하면 영롱하네요.
우선 전면에는 기존에 없었던 충전을 표시해주는 LED가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여전한 라이트닝 8핀 단자와 양쪽으로 스피커가 있습니다
후면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페어링 버튼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우측에는 랜야드 루프가 생겨서 에어팟 프로 1세대를 사용할 때는 보통 케이스에 스트랩을 달아서 사용했었는데
에어팟 프로 2세대의 경우에는 바로 스트랩을 달아서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에어팟 프로 2세대와 에어팟 프로 1세대를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에어팟 프로 1세대의 경우에는 하드 케이스를 사용했어서 흠집이 조금 있네요.
하단부에는 차이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우측도 큰 변화가 있네요.
후면에는 변한 게 없는 것 같아 보이긴 하는데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이 조금 더 커진 것 같네요
안쪽에 들어있던 이어 폼팁을 보면 에어팟 프로 2세대의 폼팁에 SX가 추가로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보통 M을 사용하지만 귀가 작으신 분들도 있으시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최대한 제조사에서 챙겨 주는 게 좋다고 봅니다.
우선 연결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에어팟 케이스를 열고 아이폰 근처로 가게 되면 우측 사진처럼 팝업 형태로 뜨게 되는데
연결하는 중간에 사용할 수 있는 설명들이 나옵니다.
이렇게 연결이 완료되면 배터리를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에어팟 프로 1세대와 에어팟 프로 2세대를 비교해봤습니다.
좌측이 1세대고 우측이 2세대입니다.
달라진 점은 아래쪽에 없던 센서가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귀안 쪽에 들어가는 부분에는 기존에 귀안쪽에 마이크가 있었는데 2세대 들어와서는 그 부분이 없어졌네요.
기존 1세대 때 교환을 많이 해줘서 그런가 마이크 부분을 제거해버렸네요
에어팟 1세대에서 귀안 쪽에 있던 마이크가 에어팟 2세대의 경우 위쪽으로 올라왔습니다.
연결을 해두고 음악을 듣다 보니 2개의 에어팟 프로로 오디오 공유가 생각이 나서 한번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잘 되는 것을 확인 했는데 에어팟 프로가 모두 제 계정에 연결 되어있어서 바로 되는것을 확인했고
만약 두 개의 에어팟 프로에서 1개가 타인의 것이라면 연결을 할 때 뒤쪽에 있는 페어링 버튼을 사용해야 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혹시나 사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만약 하드 케이스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하드 케이스의 경우에는 케이스를 제거하는데 그만큼 흠집이 많이 나기 때문에...
다음으로는 에어팟 프로 2세대는 맥세이프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번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맥세이프 충전기에 에어팟 프로를 한번 올려 봤는데 잘 붙네요.
그래도 에어팟 프로를 위해서 케이스를 껴줘야겠죠. 이번에는 맥세이프가 되는 실리콘 케이스를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케이스 뒤쪽에 네오디움 자석이 붙어있는 실리콘 케이스입니다. 심지어 야광!!
보는 순간 구매를 안 할 수 없었습니다. 하하
당연히 에어팟 프로 2세대의 경우에는 맞을 테고 이번에는 에어팟 프로 1세대도 되는지 한번 확인해 봤습니다.
뭐 거의 같다 보니 잘 들어갑니다.
에어팟 프로 1세대를 맥세이프 실리콘 케이스에 장착하고 맥세이프 충전기에 올려 보니 잘 붙고 충전도 되네요.
요즘에 맥세이프를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에어팟 1세대를 사용하고 있으신 분들 중에 맥세이프 충전기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맥세이프 케이스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이번에는 에어팟 프로 1세대와 2세대의 무게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우선 에어팟 프로 2세대의 경우에는 61g 정도 나오고 에어팟 프로 1세대의 경우에는 56g 정도 나오네요
이번에 2세대에서 조금 바뀐 부분이 있다면 아이폰에서 나의 찾기 기능에서 에어팟 프로를 에어 태그처럼 찾을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것 같습니다.
이전 1세대의 경우에는 나의 찾기를 해서도 잘 안 나오는 게 많았는데 이번 2세대의 경우에는 찾기 기능이 조금 더 강화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에어팟 프로 2세대는 아이폰 주변에 있으면 기본적으로 아이폰의 배터리 위젯에서 바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에어팟 프로 커버를 열어서 배터리의 잔량을 확인하는 것보다 위젯에 바로 나오면 사용하다가 충전을 해야 하는지 확인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기능인 것 같네요.
이번 에어팟 프로 2세대의 경우에는 1세대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굳이 넘어오지 않아도 되지만 제가 들어봤을 때는
베이스 부분이 조금 강해진 것 같습니다 보통 저는 EQ를 잘 사용하지 않고 사용하는 편이긴 합니다.
이게 예전에 유선 이어폰 사용할 때부터 그랬던 것 같은데.. 확실히 1세대보다는 2세대의 경우가 베이스 부분과 음원의 주변 음이 조금 잘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통화할 때의 경우는 조용한 곳 아니면 보통 스마트 폰으로 받고 있어서. 뭐라고 말을 못 드리겠네요. 아직까지는 음성 통화의 경우에는 그나마 에어팟 프로가 빔포밍 마이크로 인해서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친구들과 통화를 하면 어디냐? 밖이냐? 이어폰으로 통화하냐? 까지 듣기 때문에. 통화의 품질까지는 제가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에어팟 프로 2세대의 개봉기 & 사용기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구매하기 전 제품에 대한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이나 댓글 한 번씩 부탁드리겠습니다.
혹시나 제품에 대한 문의 사항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 주시면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제품은 제가 직접 구매를 하여 개봉기 & 사용기를 쓰고 있습니다.
추가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